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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편의점까지 확대된 제로페이..이용자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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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김성수 기자(lineline21@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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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소비자가 결제하면 상인의 지정 계좌로 입금 돼 중간 수수료가 들지 않는 제로페이. 이젠 전국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여) 하지만 소비자들의 이용 실적은 부진하기만 합니다. 홍보가 부족해서 일까요 조진욱 기잡니다.

【 기자 】
휴대전화 속 바코드에
기계를 갖다 대자
결제 완료 메시지가 뜹니다.

기존엔 소비자가 직접
QR코드를 찍어야 했지만
이젠 제로페이용
바코드만 보여주면 됩니다.

결제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현금이나 일반 카드로 결제할 때와
비슷하거나 더 빠릅니다.

▶ 인터뷰 : 권호림 / 편의점 직원
- "신용카드같은 경우 여러 버튼을 누르고 카드를 꼽고 계산해야 되는데 제로페이는 바로 바코드를 찍으면"

▶ 인터뷰 : 권호림 / 편의점 직원
- "계산 완료돼서 쉽고 빠르게 계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최근 제로페이 사용처는
편의점까지 확대됐습니다.

S/U
"CU와 GS25, 이마트24 등
전국의 4만 3천여 곳,
도내에선 3천여 개의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를 쓸 수 있습니다."

파리바게뜨와
베스킨라빈스 같은
일부 프렌차이즈 업체도
제로페이를 도입하면서
223개로 시작한
경남의 제로페이 가맹점은
16,000여 개까지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제로페이가
정착될 때까진
아직 과제가 많습니다.

특히 일부 편의점은
아직 시스템 안정화가 되지 않아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인터뷰 : 편의점 직원 / (음성변조)
- "저희는 안 되는가 본데요. 편의점마다 다 틀려서... "

시민들 사이에서
제로페이 이용자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듭니다.

▶ 인터뷰 : 이두연 / 진주시 신안동
-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안 나와 있고, 어디서 쓸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 안 돼 있어서 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들도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 인터뷰 : 강보금 / 플라워&방향제 가게 운영
- "한 명도 안 찾아요. 단 한 명도... 사장들은 알아요. 제로페이 수수료가 0% 잖아요. 신청은 했는데"
▶ 인터뷰 : 강보금 / 플라워&방향제 가게 운영
- "사람들이 모르니까 못 써서... 이득 볼 것도 없죠. "

경남 지역에
제로페이가 도입된 지
어느덧 다섯 달.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매장까지
제로페이 가맹점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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