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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뜨거운 감자' 경남학생인권조례, 찬반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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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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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경남 교육의 뜨거운 감자인 경남학생인권조례가 15일부터 이틀 간 열리는 경남도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는데요.
여) 찬성과 반대 단체의 기 싸움이 더욱 팽팽해지고 있습니다. 김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경남학생인권조례의
제정을 촉구하는 찬성 측이
14일부터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100여 개 단체가 함께하는
촛불시민연대는
도의회 임시회 회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범도민 서명운동으로
1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고,
15일, 도의회 의장단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경남도교육청 공무원노조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 등
교육 연대도
도의회 앞에서 찬성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류조환 / 촛불시민연대 공동대표
- "무엇보다 학생들이 더 나은 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 인터뷰 : 류조환 / 촛불시민연대 공동대표
- "그 희망과 노력이 더는 짓밟혀서도 안 된다. "

반대 측에서는
기자회견과 대규모 집회로
맞불을 놨습니다.

이날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1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학부모 연대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오후에는
학생인권조례 반대 집회에
약 천여 명 이상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경남도의원들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흔들며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이영서 / 김해한일여고 3학년
- "교사의 훈육을 인권 침해로 느끼게 될 것이다. 정당한 교육행위마저 인권 침해로 고발당할 수 있게 함으로써"
▶ 인터뷰 : 이영서 / 김해한일여고 3학년
- "학교의 질서를 어지럽히게 될 경남학생인권조례를 도의원들은 폐기해주시길 바란다."


도의원들도 찬반 입장차를 보이는 등
학생인권조례를 두고
경남도의회 안팎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s/u) 학생인권조례가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첫 관문부터 통과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헬로티비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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