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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브리핑1 (6월 21일)

2019-06-21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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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1면 톱기사>---------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오늘자 경남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1면 톱기사는 모두
김해 신공항 재검토 관련 기사입니다.

국토교통부장관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부.울.경 3개 단체장들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김해 신공항의 적정성에 대해
총리실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그 검토 결과에 따르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그 검토시기와 방법 등 세부사항은
총리실 주재로 국토교통부, 부.울.경이
함께 논의해 정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김해신공항 강행 입장을 고수하던
국토부가
총리실 재검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 먼저 경남일봅니다.
어제 경남도에서
제2차 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김경수 지사가
"노사민정이 힘을 합해
경제민생을 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밀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어제 LH에서 간담회를 열고
"진주 경남혁신도시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지자체와 이전 공공기관의
협력 강화 등을 강조했습니다.

한양대 이삼식 고령화사회연구원장이
어제 자치분권위원회 연찬회에서
"인구감소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사회·경제·지역시스템 변경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 경남도민일봅니다.
환경부가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
고성지역 주민의 환경오염 노출과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첫 주민 건강조사에 들어갔다는 기상입니다.

지난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179억 원이 삭감됐던
경남도교육청 추경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2억 원 상당이 복원됐습니다.

경찰청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 등을 집계한 가운데,
올 들어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경남도가 채용비리 혐의로 수사를 의뢰한
도내 공공기관 4곳 중 3곳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남도가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총 211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9,200여 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충남 당진우체국에서 근무하던 집배원이
과로로 숨진 가운데
전국우정노동조합이 우정사업본부를 규탄하며
우정사업 사상 처음으로
다음달 9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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