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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 최초 경남대표 태권도선수 선발전 개최..대회 열기 후끈

2019-06-21

송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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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 태권도선수 선발전이 21일 진주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렸는데요.
(여) 특히 진주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대회가 열렸다는 점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던 뜨거운 현장을 송태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답변 】
경기장 안에는
함성 소리가 요동치고
선수들은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합니다.

두 선수는
매서운 눈빛을 교환하더니
화려한 발차기를 주고받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로
서로를 제압하기 위해
재빠르게 움직이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갑니다.

심판의 신호에 맞춰
경기는 재개되고
관중석에서는
선수들을 향한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경남지역 대표
태권도 선수를 뽑기 위한 대회가
21일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S/U]
오는 23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 태권도 선수
900여 명이 참가합니다.

대회는 학교를 대표하는
고교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는
초·중·고등학교 일반부 태권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이목을 끄는 부분은
진주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경남대표 태권도선수 선발 대회라는 겁니다.

진주시 태권도 협회는
진주시와 시 체육회 관계자 등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를
앞으로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 인터뷰 : 한규학 / 진주시 태권도 협회장
- "여태까지는 창원과 김해 등지에서 개최가 되었고 이번에 진주에 개최된 것은"

▶ 인터뷰 : 한규학 / 진주시 태권도 협회장
- "우리 진주 태권도인들의 모두의 염원이었고.. "

▶ 인터뷰 : 한규학 / 진주시 태권도 협회장
- "진주에서 이 대회를 통해서 우수한 태권도 선수들이 배출되어서"

▶ 인터뷰 : 한규학 / 진주시 태권도 협회장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진주시가
경남지역 태권도 선수 발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cs송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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