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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함양~인천공항 버스 중단..엑스포 교통편 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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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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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함양과 인천공항을 잇던 버스노선 하나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임시 운행중단에 들어갔습니다. 하루 평균 승객이 2명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여) 임시 운행중단 기간은 내년 7월까지지만 운행 재개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엑스포조직위는 우선 엑스포 시작 전까지 관광객 편의를 위한 교통수단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부터
함양~인천공항 직통버스를
운행했던 함양지리산고속관광.

1년간 꾸준한 운행에도
이용객이 늘지 않자
결국, 임시 운행중단을
결정했습니다.

[CG]
해당 노선의 월 이용객 수는
지난 1월 100여 명까지
늘어나기도 했지만,
최근엔 40여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하행노선의 경우 지난 6월엔
하루 평균 이용객은
1.7명으로 2명이 채 되지
않았고 하루 운행 수입이
10만 원을 넘지 못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해당 노선에서
매월 발생하는 적자만
약 천 5백만 원을 기록했고
결국 운행 임시중단을
결정한 겁니다.

S/U : 해당 업체는 임시 운행중단 기간을 내년 7월까지로 잡아뒀지만, 향후 운행 재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CG]
함양지리산고속관광 관계자는
한 번 폐지한 노선은
다시 개설할 수가 없어
임시중단을 결정했지만,
이용객 증가가 없을 경우
완전 폐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어 엑스포 기간 반짝
관광객이 늘어나는 것으로는
꾸준히 노선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시작 전까지
최대한 관광객 편의를 위한
이동 수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엑스포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6만 명 이상
함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사천공항을 잇는
임시 셔틀버스 운행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이정민 / 함양산삼하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홍보담당
- "저희 엑스포는 규모가 있다 보니까, 전체 차량 통행량과 교통 동선, 관람객 입장 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 인터뷰 : 이정민 / 함양산삼하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홍보담당
- "종합대책을 교통대책·수송대책을 계획 중입니다. "

함양군은 엑스포 기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

단기간 대중교통을 증편할 수 없다면
최대한 자가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생각입니다.

▶ 인터뷰 : 강승훈 / 함양군 엑스포마케팅담당
- "기존에 시행 중인 대규모 사업 조성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서 주차 필요 대수보다 많은 만 2천 대 규모의 주차장을"
▶ 인터뷰 : 강승훈 / 함양군 엑스포마케팅담당
-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서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엑스포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 인터뷰 : 강승훈 / 함양군 엑스포마케팅담당
- "운영할 계획입니다. "

엑스포를 앞두고
수도권과 지역을 잇는
대중교통 노선이 사라진
함양군.

엑스포 개최까지
1년 남짓한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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