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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경상대 총장선거 ‘2파전’..공개토론회 열렸다

2020-02-11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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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오는 19일 치러지는 제11대 경상대학교 총장 선거. 직선제가 다시 부활한 만큼, 대학 구성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후보들 모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여) 첫 공개토론회에서는 학교의 최대 이슈이기도 한 대학 통합에 대한 후보들의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모았습니다. 보도에 김나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상경 총장의 임기가
4개월 남은 경상대학교.

새로운 총장을 뽑기 위해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을 듣는
첫 공개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제11대 총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두명으로
기호1번 권진회 교수와
기호2번 권순기 교수입니다.

두 후보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교수들의 연구 환경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인터뷰 : 권진회 / 경상대 총장 선거 후보
- "(학생들의) 학습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저의 주요 공약이 되겠습니다. 또 신임교수님들이 와서 우리 학교 새로운 연구 환경에"
▶ 인터뷰 : 권진회 / 경상대 총장 선거 후보
- "잘 정착하고, 좋은 연구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하는 지원을 대폭 강화할 생각입니다."

▶ 인터뷰 : 권순기 / 경상대 총장 선거 후보
- "지금 현재 국립대학에 적용되는 기준 제도 시스템은 1980년대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수준에 맞는 인력을 길러낼 수 없는"
▶ 인터뷰 : 권순기 / 경상대 총장 선거 후보
- "거죠. 그것을 위해서는 서울대 수준의 교육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현재 뜨거운 화두인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통합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습니다.

통합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두 후보자는
1:1이 아닌 경상대 주축의 통합이
진행돼야한다고 입을 모으는 한편,

통합 추진 과정에서
우선순위로 둬야 하는 것에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권진회 후보는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 반영 방법을 보완해
전반적인 통합 과정을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권진회 / 경상대 총장 선거 후보
- "구성원들의 의견을 전면적으로 다시 취합해보려고 합니다. 절차적 정당성이나 내용의 적당함이나 이런 것들을 다시 잘 살펴서"
▶ 인터뷰 : 권진회 / 경상대 총장 선거 후보
- "혹시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새로 챙겨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권순기 후보는
통합 추진에 드는 예산 확보와
유사중복학과 통합에 대한
합리적인 해법을
먼저 모색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권순기 / 경상대 총장 선거 후보
- "창의적인 해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통합 학과가 정부 지원을 받아서 새로운 형태의 단과 대학을 만든다던지... 3주기"
▶ 인터뷰 : 권순기 / 경상대 총장 선거 후보
- "구조조정 평가에 대비한 그런 원칙 하에서 가야합니다. 반드시 통합의 시너지가 나타나는 방향으로 통합 세부 내용이 결정돼야... "

공개토론회는
13일과 17일
2번 더 개최되며,
19일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됩니다.

투표를 통해 선출된
1순위 후보자는
교육부에 추천됩니다.

(S/U)
2파전으로 치러질 이번 총장 선거.
직선제가 다시 부활하면서
학내 구성원들의 표심이
누구에게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CS 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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