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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함양군, 2년 사이 2,002명 증가..귀농·귀촌 효과

2020-06-29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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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체류형 귀농·귀촌센터를 가진 함양군. 민선 7기 들어 2천 명이 넘는 인구가 함양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 꾸준히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전·출입 지표도 지난 3월부턴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젊은 인구층을 늘리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습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남에서 유일하게
체류형 귀농·귀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함양군.

센터가 운영에 들어간
지난 2018년 이후
함양으로 이주를 결정한
귀농·귀촌인은 모두 1,476세대,
2,002명입니다.

[CG]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 효과가
어느 정도 입증된 건데,
실제 꾸준히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전·출입 지표도
지난 3월부턴 서부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유의미한 성과에 탄력을 받은
함양군은 하반기 군정에서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U : 체류형 귀농·귀촌 운영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20대부터 40대까지 젊은 인구층을 어떻게 끌어들일 것인가에 대한 숙제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CG]
실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함양군 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50부터 70대까지 고령층의 증가가
뚜렷합니다.

10대부터 40대까진
큰 증가폭을 보이지 못했는데,
20대의 경우 마이너스 100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유출이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 강명희 /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
- "농사를 짓고 싶어서 체험을 하기 위해서 오신 분들 중에는 젊으신 분들도 꽤 있어요. 이분들이 와서 농사가 본인들에게 맞으면"
▶ 인터뷰 : 강명희 /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
- "정착을 하시면서 함양군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끔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도 아마 여기 정착을 하게 되면"
▶ 인터뷰 : 강명희 /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
- "젊으신 분들도 늘지 않을까... "

함양군도 귀농·귀촌 정책이 가진
한계점을 인식하고
육아와 교육, 복지 등
생활 인프라 전반에 대한
향상 작업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특히 최근 이주 학부모에게
주택과 직장을 제공하며
학생 유치에 성공한 서하초의 사례를
군 전역에 확대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 하반기엔
장난감도서관과 맘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인 ‘함양 어린이 드림센터’와
복합문화도서관 건립도 예정돼 있습니다.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 "서하초등학교 '학생모심운동'을 추진한 결과 LH에서 12세대를 신축을 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끝나고 나면 국토부와"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 "같이 연계를 해서 우리 함양이 피폐돼 가는 농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역점적인 시책을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한 귀농·귀촌 인구 확대로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인 함양군.

교육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로 젊은 인구 유입에도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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