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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8월 초까지 휴가객 40% 집중..방역당국은 '긴장'

2020-07-29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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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됩니다. 휴가기간 고속도로 상황을 잘 알아두시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여) 주요 관광지에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방역당국도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생활속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겠죠.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휴가철 경남지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년 대비 0.6% 늘어난
하루 평균 80만 대로
예측됐습니다.

[CG]
특히 오는 31일은
89만 대의 차량이
지역 고속도로로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서부경남지역 내
혼잡 예상 구간은
하동→축동 구간이 유일하며
대부분 창원과 부산을 연결하는
남해선에서 정체가 예고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26일까지를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정체 시간대에 맞춰
고속도로 갓길 통행을 허용해
도로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탓에
여름 휴가객이 대부분
국내 여행지로 쏠리며
방역당국도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전체 휴가객 중 40%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측돼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 대한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특히 휴게소 식당 내
고객 간 가림판 설치와
한줄 앉기 좌석배치 등
거리두기 이행 여부 수시 점검에
나섭니다.

또 공항과 철도,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에도 하루 2회 이상
방역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슬기로운 휴가에 대한 수칙 준수도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 휴가는 되도록이면 가족 단위 소규모로,"
▶ 인터뷰 :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그리고 밀폐·밀접한 장소나 혼잡한 여행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가시고 개별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지역 주요 관광지에 대한
생활방역 지원 인력도
추가 편성됩니다.

이들은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개소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 집중 배치되며,
발열 체크와 소독, 청소 등
생활방역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추가 보완하여 하천, 계곡, 수상레저, 수영장 등 여름철 주요 휴가지에 대한 방역지침을"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마련하여 배포하였고 각 휴가지 시설의 책임자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지도하는 한편..."

경남지방경찰청도
오는 9월 7일까지를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자와 함께
동승자의 방조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시작된 여름휴가 시즌.

교통 상황 확인을 통한
안전운전은 물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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