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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하미과', 남해 새로운 소득작목 '기대'

2020-07-29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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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하미과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중국 신장이 원산지인 멜론의 한 품종인데요. 중국 황제의 진상품으로 쓰일 정도로 그 맛과 당도가 뛰어납니다.
(여) 남해군이 이 하미과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인데요. 남경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재배가 한창인
여름 대표 과일 멜론.

주렁주렁 매달린 멜론을
정성스럽게 수확합니다.

그런데 속을 갈라보니
일반적인 멜론과는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마치 호박처럼 속살에
주황빛이 감돕니다.

중국 신장이 원산지인 멜론,
하미괍니다.

[스탠드업]
하미과는 중국 황제의 진상품으로 쓰여
황제의 과일이라고도 불립니다.
현재는 출하 막바지 당도를 올리기 위해
수분을 줄이고 있습니다.//

온도가 높은 기후에서
생산되는 하미과는
일반적인 멜론과
맛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등급에 해당되는
멜론의 당도가 13브릭스 이상인데
하미과는 평균적으로
14에서 15브릭스의
당도를 유지합니다.

▶ 인터뷰 : 박찬성 / 남해 하미과 재배 농가
- "아삭아삭하고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당도는 기후 조건이 좋을 시에는 18brix 이상 나오는 아주 고강도 멜론입니다. 그리고 맛은 "
▶ 인터뷰 : 박찬성 / 남해 하미과 재배 농가
- "여러 가지 과일 맛이 납니다. "

남해에서는 하미과를
주요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천 가구가 넘는 농가가
농업에 종사 중인데
소득작물이 일부 품목에만
쏠려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천상용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소득개발팀장
- "재해, 가격 폭락 등으로 농가 소득이 불안정 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소득에 큰 영향을 줍니다. 우리 군은 이런 점을"
▶ 인터뷰 : 천상용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소득개발팀장
- "개선하기 위해서 소득작물로 다양하고 지역에 경쟁력 있는 작물을 개발하기 위해..."

[CG]
실제 남해군의 지난해
주요 작목 농가 수를 살펴보면
벼와 고추를 제외하곤
마늘과 시금치 재배에
압도적으로 많은
농가가 참여합니다.//

수급 여건이 좋지 않아
농가 소득이 감소했을 때
이를 만회할만한 대체 작물이
마땅히 없는 상황에서
하미과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 관광지를 찾는
전국의 피서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여름 과일이라는 점에서
농가의 기대도 큽니다.

▶ 인터뷰 : 박찬성 / 남해 하미과 재배 농가
- "여름 재배는 남해 관광지역, 특히 남해는 특수 관광지역이 돼서... 해수욕장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야외 판매를 조금 해봤으면.."


황제의 과일로 불리는 하미과.

남해를 대표하는 소득작목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scs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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