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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하동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돌입

2020-11-19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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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하동군이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2단계에 맞먹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하동군은 현재 비상대기반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여) 다른 시군들도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현재까지 파악된
하동 지역 확진자들은
대부분 중학생입니다.

학원과 PC방, 노래방 같이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동선이
속속 공개되는 이유입니다.

하동군은
19일 0시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공공시설 427개를 폐쇄했고,
민간 차원의 행사도
웬만하면 취소해달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반 가게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2단계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 인터뷰 : 윤상기 / 하동군수
- "1.5단계가 사실은 보면 방역지침에 애매한 부분이 있죠. 그런데 그 정도 가지고는 좀 위험하다 싶어서"
▶ 인터뷰 : 윤상기 / 하동군수
-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해서 빨리 종식시키겠다는 그런 의지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삼천포 지역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사천시도
공식적으론 1단계지만
경로당 338개와
어린이집 82개소를 문 닫는 등
사실상 1.5단계 수준의
방역을 진행 중입니다.

여기에 진주를 비롯한
다른 시군에서도
확산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단계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송도근 / 사천시장(지난 9일)
- "현재 사천시 전체 경로당에 대해 11월 8일부터 폐쇄 조치에 들어갔으며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운영 여부에 대해 심각하게 검토하겠습니다."

도내에선 공식적으로
하동과 창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위험 시설과
장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방역을 했다면
1.5 단계 적용 후에는
해당 시군 전체 시설로
방역 대상이 확대됩니다.

[하단CG]
이젠 클럽과 카페같이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은
시설면적당
이용 인원이 제한됩니다.

마스크를
꼭 쓴다는 조건 아래
4제곱미터당 1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선
100명 이상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규모 행사나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도
100인 이상 모일 수 없습니다.

▶ 인터뷰 : 김명섭 / 경남도 대변인
- "그동안은 고위험시설이라고 했던 사회복지시설이나 100인 이상의 집합금지를 내렸던 것에서 더 나아가서"
▶ 인터뷰 : 김명섭 / 경남도 대변인
- "중점관리시설, 다시 말씀드리면 유흥시설이라든지 식당, 카페, 일반관리시설인 PC방이나 결혼식장,"
▶ 인터뷰 : 김명섭 / 경남도 대변인
- "장례식장 등에 모이는 인원의 수를 대폭 감소하게 됩니다. "

이틀 연속
300명 대 확진자 발생으로
재유행이란 말까지 나오는
전국의 코로나19 상황.

지역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확산 추세가 꺾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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