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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잇단 종교시설 관련 확진..감염 확산 방아쇠 되나

2021-01-12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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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은 서부경남 바깥까지 퍼지는 모양샙니다. 기도원 방문자 중 상당수가 타 시군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여) 여기에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도 계속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경민 기잡니다.

【 기자 】
방역당국이 확보한
수기명부에 따르면
지난 3일에서 8일까지
진주국제기도원을
방문한 사람은 모두 180명.

중복을 제외한 실제 방문자는
모두 12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중 56명이
타 시군 방문자로 파악됐고,
기도원 관련 진주 확진자
44명 중 절반가량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일부 방문자의 소재 파악에도
애를 먹고 있어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연결고리가 되진 않을지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실제 12일에는
진주뿐만 아니라
남해와 창원, 함안과 의령, 양산 등에서
기도원 관련 확진이 발생했습니다.

경남도 외
부산과 순천 등에서도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 확진이
확인됐습니다.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진주시내 거주자 뿐만 아니고 도내 거주자, 경남도 외 거주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거기에 주소 등이 확인되는 대로"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해당 지방자치단체로(통보하고 있습니다.) "

진주시는
기도원을 포함해
종교 관련 시설에서 확진자가 이어지자
유사시설 6곳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그 중 지난달 말에서 이달 초
확진자 3명이 발생했던
교회 한 곳이
긴급 폐쇄조치 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전수검사 행정명령을
제대로 따르지 않은데다
방문자 확인에
어려움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경남도도 종교 시설 관련
확진으로 비상입니다.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12일 김해와 양산 등에서
5명이 추가됐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주시에서 통보한 명단 가운데
도민 3명이 추가로 확인돼
도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 됐습니다.

여기에 확보된 명단의 141명 중
28명이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높습니다.

다만 확진이 계속되는
진주 기도원과 상주 열방센터 간
연관성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현재까지) 동선이 겹치는 사람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경남도가 열방센터 명단을 가지고 있고 또 기도원 명단도 "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조를 해나갈 예정이고... "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와
확진자 확인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는 일부 종교시설들.

관련 확진이 동시에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cs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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