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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사천 확진자 추가..경남 전체는 감소 추세

2021-10-19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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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부경남 지역의 소규모 확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진주에선 외국인 노동자들의 감염이 추가됐습니다.
(여) 경남의 전체적인 확진자 규모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확산 규모를 나타내는 지역 감염 재생산지수도 다시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19일 17시 기준
서부경남지역
추가 확진자는
모두 4명입니다.

진주와 사천에서
각각 2명씩 발생했는데,

[CG]
진주 확진자 둘은
모두 외국인입니다.

이 중 한 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천 확진자 두 명은
각각 선제검사,
격리 중 양성 판정
사례입니다.//

이처럼 꾸준히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환자 규모는
크게 줄었습니다.

[CG]
지난주 경남지역
전체 확진자 수는
모두 176명으로
그 전주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0.62를 기록하며
2주 만에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지역별론 지난주
진주에서 가장 많은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산청과 함양은
3주 연속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권양근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그동안 도내 제조업 사업장 등의 집단감염이 줄어들고 가족, 지인간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인터뷰 : 권양근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더욱이 거리두기 방역수칙 완화로 소규모 지인간의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 예약률은
전국 평균과 비교해
다소 낮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1.5%로 4%p 가량 낮은데,
18일 하루 2,900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 4.7%를 기록 중입니다.

임신부 접종 예약자는
모두 92명으로
그 수가 많지 않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66.2%까지 올라섰습니다.

하루 약 1%p 가량
오르고 있는데,
이런 속도라면
이달 말까지 70% 목표치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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