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R) 우주항공청 특별법 논의, 10월로 넘어갔다

2023-09-25

허준원 기자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당초 추석 전까지 결론 짓기로 했던 우주항공청 특별법 논의가 결국 다음달로 넘어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과방위 안건조정위원회 일정에도 변동이 생긴 건데요. 10월에 국회 추가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오지만 국정감사 일정 등으로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허준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과방위
안건조정위원회에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추석 전까지
결론을 짓겠다고 합의됐던
특별법 논의는
결국 추석 이후로 넘어갔습니다.

25일 예정됐던
과방위 안건조정위원회가
10월 5일로 연기된 겁니다.

[CG]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이재명 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책임을 지겠다며
일괄 사퇴하면서,

과방위 민주당 측이
원내대표 선거 일정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다고 알려졌습니다.
/

다만,
일정이 미뤄진 것과는 별개로
법안 조율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상태로 보입니다.

[ 하영제 / 국회의원(무소속, 사천시·남해군·하동군) : (여야 모두) 국민들의 바람을 알고 있고요. 세부적인 것은 아직 공표단계가 아니지만은 접근을 좀 많이 해가고 있고요. (위상·소속을 두고) 지금 서로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

10월 5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과방위 소위에서 의결된다 하더라도
10월 내 상정될 지는
미지숩니다.

다음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는
11월 9일.

의사활동 공백을 막기 위해
10월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국정감사 일정이 겹치면서
개회 여부는 불확실해 보입니다.

SCS 허준원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