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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R) 세계 3대 미봉 '히말라야 아마다블람' 사진전..문화가 일정은

2024-09-06

정성희 기자(huis0chic@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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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미봉 중 하나인 히말라야 아마다블람을 찍은 사진작가의 첫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풍성해진 서부경남 문화가 일정을 정성희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눈 덮인 산과
대비되는 붉은 석양.

노을이
비친 산 뒤로는
적색 구름이
보입니다.

에베레스트의 석양을
장노출로 담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새하얀 눈을 두른
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는 집.

지붕 위로
깃발이 걸려 있고,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이곳은
네팔의 몽라입니다.

두 작품 모두
지난 겨울에
촬영한 것으로
히말라야의 대자연이
신비로움마저 선사합니다.

강덕문 히말라야 사진작가
10년 전에 세계 제일의 미봉 아마다블람을 등정하며 그 끝으로 사진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히말라야의 아름다움을 일반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싶어서 첫 번째 히말라야 개인 사진전을 열게 됐습니다.

강덕문 작가의
히말라야 사진전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

갤러리 벽면을
채운 형형색색의
나무 그림.

붓으로
하나하나
표현한 나뭇잎이
나뭇가지에
달려있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초록빛 나무는
숲을
연상시킵니다.

길게 쭉 뻗은
적색 잎나무
곳곳에 물감이
튀어있습니다.

30여 년간
수묵화를 그린
김명희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채색화입니다.

김명희 작가의
8번째 개인전
'자연과의 교감-심상'은
진양호 물빛갤러리에서
오는 9월 9일까지
이어집니다.

///

알록달록한
선과 면으로
가득 찬 그림.

검은색으로
칠해진 캔버스 위에
나이프로
빨간 물감을 묻혀
어둠과 빛을
표현했습니다.

진주에서
활동하는
임봉재 작가의
'도시-빛의 시간'입니다.

청록색
사람으로
채워진 그림.

곳곳에
대비되는 색의
물감을
묻혔습니다.

강미자 작가의
'우리가 사는 이야기'입니다.

검은색 클래식 카의
창문 곳곳에
신문지가
붙어있습니다.

이탈리아 작가인
마르게리타 블론스카의
작품 'Old timer'입니다.

제14회
현대미술
국제 그랑드 페스티벌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오는 9월 10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화가소식 정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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