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지역행사 중장년층 위주.."청년 참여 행사 늘려야"
지역축제에 가면 가수들의 공연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고령화되다보니 아무래도 중장년층 중심의 무대가 꾸려지기 마련인데요. 사천지역의 주요 행사를 살펴봤더니 대부분 트로트 가수로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청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강진성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가을, 사천에서 열린
놀페스티벌.
노을을 배경으로
즐기기 위해 기획된 행삽니다.
가수공연에서 부대행사까지
젊은층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외에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행사도 열리곤 있지만
전체 축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습니다.
사천시 주요 축제행사를 살펴보면
대부분 중장년층 중심입니다.
(cg)
김민규 시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 간 주요축제는
대부분 높은 연령층이 호응하는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출연 가수 52명 중 39명이
특정 장르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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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 대세라곤 하지만
중장년층을 위한 획일적 무대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 인터뷰: 김민규 / 사천시의원(사천읍·정동)
자료들을 확인했을 때 트로트 가수에 대한 구성이 거의 75% 이상 됐었습니다. 그래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또한 젊은 청년의 참여가 저조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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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자주 방문한다는 한 상담사는
지역 청소년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 인터뷰: 정덕기 /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상담사(사천읍)
'너무 고리타분하다', '사천은 즐겁고 재밌는 게 없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사천 같은 경우 축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학생들이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다 똑같고 다 비슷비슷한 축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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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사천시의회가
청년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최근 청년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
청년단체 중심으로 축제를 개발하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 인터뷰: 박병준 / 사천시의회 연구단체 '항우속' 회장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나 행사를 할 수 있는 예산 편성, 집행, 결산 보고까지 주도적으로 청년이 한번 해보자라는 그런 의견이 있어서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서 하는 축제 행사를 의회에서 적극 지원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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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행사로는
음식에 특화된 축제와
우주항공 관련 흥미있는 행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청년 친화 정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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