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서부경남의 천연물을 '그린바이오' 산업으로
[앵커]
농생명 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그린바이오산업이라고 하는데요.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그린비아오산업 육성지구에 서부경남이 선정되며 지역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바이오산업으로의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리포트]
딸기와 마늘, 산양삼처럼
서부경남의 농산물이
이제 연구실에서
새로운 산업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7개 지역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선정한 가운데
서부경남이 포함되면서입니다.
지역에서 연구·실증·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이어갈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국가 전략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서부경남이 선정된 배경에는
이미 갖춰진 기반이 있습니다.
경상국립대와 경남농업기술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
서부경남에 위치한
연구실증기관들과 함께
[CG in]
진주·하동·남해·산청·함양의
딸기와 마늘, 녹차, 산양삼 같은
천연물과 식품소재 등이 연계돼
기능성 바이오산업으로
확장할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 입니다.
[CG out]
[CG in]
육성지구로 지정된 곳은
인프라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고,
실증·평가·인증과 같은
전주기 지원 체계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지역의 기대 효과도 적지 않습니다.
[CG out]
[전화 인터뷰]
조성동,경남도 농식품유통과 그린바이오파트장
"81개 그린바이오 육성 지구에 참여하려는 기업들을 유치를 했고...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에 입주를 한다면, 신생 기업들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그런 준비도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과제도 분명합니다.
지정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기업이 실제로 성장하고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느냐가
다음 평가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서부경남의 농업이
바이오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을지.
이번 지정은 그 가능성을
확인한 출발점입니다.
결과는 앞으로 지역이
얼마나 촘촘하게
산업 기반을 만들어가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SCS 강철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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