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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 우주항공 수도 사천 시대, 항공정비 거점도시부터

2025-12-11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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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주항공 수도, 사천 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사천시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의 개청부터, 산업 집적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까지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연속보도를 통해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 대표 항공정비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앞둔 사천시의 현황을 살펴봅니다. 김상엽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유일의
정부 지정
항공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 KAEMS.

출범 이후
민항기 초도정비로
정비사업을 시작해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정비 물량이 늘면서
출범 7년 만에 첫 흑자를
달성하기도 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항공MRO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장발언] 이은균, 경남TP 우주항공본부 마케팅지원단장
"(항공기 납품 지연으로) 기존 비행기를 계속 이제 써야 되는 거예요. 계속. 좀 무리하게라도 ... 지금 2022년도에 평균 비행시간이 2400시간, 연간 2400시간 24년도에는 17%가 늘어났습니다. MRO슈퍼 사이클이 도래한... MRO의 부흥, 이런 상황이 될 겁니다."

KAEMS에도
분명한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량을 소화할 기반은
항공MRO 산단 조성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항공MRO전문 산업단지인
용당 항공MRO 일반산단은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천시 용당리 일원
30만 제곱미터 규모의
항공정비 전문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700억 원이 넘는
사업비는
사천시와 경남도가
공동 부담합니다.

용당 산업단지는
총 3단계 사업으로
진행 중인데,
지난 2월 1·2단계가
준공됐으며

3단계까지의
사업이 완료되면
KAI와 KAEMS를 비롯한
MRO 활동의 중심지로
본격 활용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호성, 한국항공서비스 민수사업부장
"용당 산단은 기체 정비뿐 아니라 성능 개량, 부품 정비·유통까지 확장된 MRO사업의 기반이 됩니다. 한국항공서비스는 민항기 정비 물량 확대와 군 정비의 민간 이양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사천시는 이와 함께
최근 발의된
항공MRO발전법의
통과에도 매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민홍철 의원이 발의한
항공종합정비업 발전법은
MRO특화단지의 지정으로
정부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

사천공항과 KAEMS,
용당 산단이
그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 더불어민주당)
"사천을 중심으로 하는 항공MRO라든지, 정비 산업이거든요. 그게 이미 시행이 되고 있는데 많이 투자가 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우리가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되고요."

지난 2019년
초도정비를 시작한
KAEMS를 필두로
우리나라 대표
중정비 거점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인 사천시.

지역 항공MRO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인 정비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단 방침입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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