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지역 확진자 감소세.."추석 연휴가 분기점 될 듯"
(남) 먼저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지난 주말 사이 서부경남 지역에선 모두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월요일에는 2명이 추가됐습니다.
(여) 경남 전 지역을 놓고봐도 확진자 규모의 감소세가 뚜렷한데, 방역당국은 추석 전후를 분기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발생한
서부경남지역 추가 확진자는
진주 7명, 남해 2명 등
모두 9명입니다.
[CG]
대부분 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고
이 중 한 명은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입니다.
나머지 3명은
해외 입국자와
선제 검사 후
확진자로 파악됐습니다.//
[CG]
13일 발생한 확진자는
2명입니다.
진주와 사천에서
확진 사실이 확인됐고
모두 경로 미상의
확진자들입니다.//
지난 주말을 지나며
지역 확산세는
확연히 누그러진
모양샙니다.
[CG]
이달 초 이후
두 자릿수를 기록한 적이 없는데,
그마저도 최근엔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CG]
경남 전체를 놓고 봐도
확진자 규모는
크게 줄었습니다.
50명대로
출발했던 지역 전체
확진자 규모는,
70~80명대로 소폭 상승했다가
최근엔 20명 안팎까지
떨어진 상탭니다.//
경남도는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기는 추석연휴를
분기점으로 보고
방역망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도 추석을 앞두고
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밖에 목욕탕과 숙박시설,
대중교통시설 등
인구 밀집도와 이동량이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13일부터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현장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와
은행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첫 1주간은 출생년도 끝자리에 맞춘
10부제가 적용됩니다.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되면서
온라인 신청에 대한
10부제 제한은 사라졌습니다.
온·오프라인 지급 신청은
모두 다음달 29일 마감됩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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