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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우주청 신청사, 행안부 검토서 특수시설 대폭 축소

2025-09-05

강진성 기자(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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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국가산단에 신청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됩니다. 행안부 검토 과정에서 우주인 훈련센터 등 특수시설이 대거 제외되면서 건축면적도 크게 줄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 기자 】
우주항공청이 제출한
신청사 건립 계획이
정부 검토 과정에서
대폭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청사 계획 검토 결과,
신청사 건축면적은
2만 1,500제곱미터에서
1만 1,500제곱미터로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면적이 감소한 이유는
우주발사체 종합상황실과
우주인 훈련센터 등
특수시설이 13개나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이후 우주청과 경남도는
반영되지 않은 시설 가운데
6개를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재검토 결과
3개만 반영됐습니다.

추가된 시설은
우주위험 안전센터와 위성영상 활용센터,
위성항법 지원센터입니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아직 임무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이 없는 상태에서
시설부터 만들 순 없다"는
입장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천과 고흥, 대전이
우주시설을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사천에 집중되는 걸
견제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주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시설을 차질없이
구축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우주위험센터 등은
이미 청사계획에 반영돼 있었으며
추가로 필요한 시설은
부처 협의를 거쳐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청사는
우주임무 시설과 함께
대형 국제회의장이 포함돼 있으며
2030년까지 국가산단 사천지구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scs김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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