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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사천시 '제2 우주항공국가산단' 추진 검토

2025-06-10

강진성 기자(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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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과 진주에 조성중인 우주항공국가산단이 조성공사를 마치고 준공을 위한 행정절차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본청사 입주와 첨단위성 혁신특구 지정으로 인해 향후 부지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제2 국가산단'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진성기잡니다.

【 기자 】
중장비 차량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공장건물을 짓기 위해
평탄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s/u)
이곳은 조성공사가 마무리된 우주항공국가산단입니다. 토지를 분양받은 업체가 첫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

국가산단 조성공사는
사실상 끝난 상태.
인허가 서류 작업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 인터뷰: 성백종 / 사천시 투자유치 전문관
사천시 우주항공국가산단의 현재 (산업용지) 분양률은 한 14% 정도 됩니다. 입주할 기업들은 두원중공업의 자동차 부품 제조 생산하고 또 지식산업센터, 산업단지공단에서 주재하는 대중소 상생형 임대용 부품공장 집적화 단지가 입주 예정으로 있습니다.
////

사천지구는
앞으로 우주항공청 본청사와
위성개발혁신센터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분양률은 50%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토지 가격이 진주지구에 비해
저렴한데다
우주청이 있다는 이점때문에
나머지 부지도
분양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천시가
제2 우주항공국가산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관점에서
우주항공 기업을 유치하려면
지금부터 준비에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다만, 일각에선
산업단지 과잉공급 등에 대한
우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부서별 협의를 거쳐
제2 국가산단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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