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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경치에 감탄..코스에 또 감탄

2025-06-11

강진성 기자(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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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전망과 다양한 코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사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도내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습니다. 참가자는 전망과 코스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경기를 즐겼습니다. 강진성기잡니다.

【 기자 】
8미터 거리에서 시도한 컵인샷이
한번에 들어갑니다.

여자부 선수도 뒤질세라 긴 퍼팅을
성공시킵니다.

경남 시군을 대표하는 파크골프 선수가
사천에 모였습니다.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해 개장한
모충파크골프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ync)
▶ 박동식 / 사천시장
오늘 무대가 되는 이곳 모충파크골프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코스로 탁 트인 시야와 쾌적한 경기 환경을 자랑하는 우리 시 대표 체육인프라로써 이러한 관심과 투자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참가자는
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에
부러움을 나타냅니다.

▶ 인터뷰: 하자복/ 창원시 파크골프 동호인
여기만큼 뷰가 좋은 데는 없습니다.내가 몇 군데 창원, 밀양, 삼랑진, 함안 이렇게 가봐도 여기보다 뷰가 좋은데가 없고 나무가 좋고, 숲이 좋고, 이렇기 때문에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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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김종옥 / 사천시파크골프협회장
18개 시군 선수가 216명이 오늘 왔습니다. 전부 다들 경관이 너무 좋고 뷰가 너무 좋아가지고 물론 골프장도 좋지만은 앞으로 우리 국내에서는 관광객이 아마 최고로 많이 오지 않겠나 그렇게 말씀합니다.
///


언덕에 구장이 조성되다보니
참가자는 평지와 달리 애를 먹었습니다.

코스마다 아웃오브바운드
'OB'가 속출했습니다.


▶ 인터뷰: 정영숙 문명희 / 함양군 파크골프 동호인
재미는 있는데 앞뒤가 좀 많이 OB가 나니까 타수가 말도 못할 정도로 많이 나와서...
////


초대 우승은
남녀 모두 사천이 아닌 타 지역이
차지했습니다.

특히 남자부는
서든데스까지 가는 접전끝에
우승자가 가려졌습니다.

사천시는
파크골프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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