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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구인난에 속타는 제조업체..수급 전망도 '먹구름'

2025-07-01

김동엽 기자(yobida@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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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와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남. 지역 총생산액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도 전국 평균을 한참 웃도는데요. 하지만 최근 최근 구인난과 원자재값 상승으로 성장 동력을 잃을 수 있단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엽기잡니다.

【 기자 】
진주시 정촌면에 위치한
유압실린더 제조업체.

자동차와 중장비,
항공기 등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해
해외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주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돼
채용 공고를 수차례 냈지만
인력 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2030 청년층은
지원 자체가 없고,
출근 통보를 받고도
입사를 포기하는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15;25;41;25 + 15;26;04;17
▶인터뷰 : 여순봉 / 진주지역 제조업체 부사장
(지원자가) 젊은 친구들은 아예 없고 지금 오는 분들은 주로 한 5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 기술력이 축적이 안되다 보니 그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어렵다 보니 공장 운영에 상당히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

숙련도 있는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중소 제조업체에
젊은층이 유입되긴 어려운 상황.

16;13;47;11 + 16;13;21;28 + 16;12;56;24
▶인터뷰 : 경남지역 대학생
아무래도 제조업은 일이 힘들기도 하고 위험한 직종이라서... 연봉도 대기업보다 적고 워라밸도 보장이 안되니까 지원율이 낮다고...
//

[CG in]
당장 2년 뒤,
경남지역 제조업의 인력부족
추정 규모는 11만명 이상으로
타 산업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CG out]

제조업이 몰려있는 경남의 경우
이에 따른 산업 부진이
지역경제 악화로 이어질수 있단
위기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인력 이탈은
해마다 물량이 확대되고 있는
항공·방산 분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숙련된 인력의
대기업 이동은
중소업체 노동시장의
공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 남종석 /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방산 분야는) 중기업이나 이런 부분에서 이동을 해가거든요. 빠져나가는 부분에 보충이 안 되는 것이 지금 문제입니다. 대기업들 자체는 중소기업으로부터 혹은 중기업으로부터 노동력을 이전 받는데 그 부분이 새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

현장에선 제조업 일손 부족이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지만
완충 지대가 돼야 할 제도와 정책은
지체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15;32;10;24
▶인터뷰 : 김정수 / 경남지역 제조업체 대표이사
세세하게 진짜 중소기업에 맞는 정책을 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R&D 사업은 예산을 올리든 뭐 이렇게 해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희들에게 맞는 그런 항목들이 별로 없거든요.
//

지난해 경남 제조업의
인력 충원율은 79%.

경남도는 1조 7천억원을 투입해
충원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scs김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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