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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메가시티든 행정통합이든 권한 이양이 핵심"

2025-07-11

김동엽 기자(yobida@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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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남과 부산이 행정통합에 대한 지역민 의견을 듣기 위해 이달초부터 순회 토론회에 들어갔습니다. 경남 서부권 의견 수렴 위해 진주를 찾은 가운데 새 정부의 메가시티 구상에 대한 본질은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 서부경남 소외 우려엔 통합청사 설치 등 대책이 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김동엽기잡니다.

【 기자 】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위가
이달부터 지역 순회 토론회를
시작한 가운데 11일,
진주를 찾았습니다.

지역민 의사를 반영한
상향식 통합을 기조로 삼은 만큼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단 취집니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추진된 행정통합과
새 정부의 경부울 메가시티 구상이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지역이 함께 뭉쳐야 한다는
전제는 같다며
정부안을 검토해
수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08;56;33;18 + 08;56;51;25
▶전호환 /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
다시 정권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5극 3특,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대구·경북권, 호남권 5개의 광역권으로 가려고 하거든요. 메가시티냐, 경제동맹체냐, 궁극적인 목표는 합치는 겁니다.
//

08;59;47;12
▶유계현 / 경남도의원
이재명 정부에서도 지역의 균형 발전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데 기대를 해볼 필요도 있다...
//

통합 방법이 다를 뿐 궁극적
지향점은 같다는 건데
두 방식 모두 지방정부의
자율권과 책임성을 강조하고 있고
자치분권 확대라는 공통분모가
존재한다는 겁니다.

완전한 자치권을 위해선
입법권에 한정하지 말고
조세권과 자치행정까지,
전 분야에서 권한이양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09;13;50;12 + 09;13;58;08
▶현장씽크 : 안권욱 / 지방분권 경남연대 공동대표
'권력의 집중이 자원의 집중을 낳았다...' 수도권의 자원 집중은 결국 수도권 지역에 있는 여러 정치·행정적 권력이 낳은 결과가 아닌가...
//

통합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부산 중심의
체제 개편이 이뤄질 경우
서부경남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09;06;47;19
▶현장씽크 : 하민지 / 경남연구원 행정체제팀장
서부경남 지역의 상대적인 소외와 산업공동화가 우려될 수 있고 또 복지 인프라 불균형의 심화 문제로 농촌과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복지, 교육 등 생활 인프라의 격차가 더 지속될 것으로...
//

또 이를 위한 대책으로
통합청사 진주 설치와
경상국립대의 집중 육성,
서부경남 특별관리구역 지정 같은
제안도 제시됐습니다.

한편, 경남부산 행정통합
주민 토론회는
부산 동부권과 통영에 이어
오는 25일 창원에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SCS 김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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