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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남강 준설, 성평등 강연 논란'..진주시의회 5분 발언 이어져

2025-09-09

김순종 기자(how2rea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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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시작된 가운데,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현안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극한호우로 인한 수해 방지책을 제안하거나 최근 논란이 된 성평등 강연 보조금 취소 문제에 입장을 표명하는 등 임시회는 첫날부터 뜨겁게 진행됐습니다. 보도에 김순종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7월
극한호우로 피해가 컸던
서부경남 지역.

특히 상류에서 내려온
물을 담고 있는
남강댐은
사천, 남해 방향인 가화천과
남강 본류로 물을 쏟아내며
하류 지역의 피해를 불러왔습니다.

사천, 남해 어민들은
가화천을 통해 밀려오는 민물에
어패류 폐사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남강 본류 방향인
진주도 수해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매번 극한호우 때면 일어나는 피해에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이렇다 할 대안은
마련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진주시의회에서
남강 본류 방향의
하천 준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싱크] 박종규, 진주시의원(국민의힘)
"남강 본류를 준설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준설로 발생할 막대한 준설토도 (초전 신도심 개발 등에)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진주시가
한 시민단체가 진행하고 있는
연속 강연 '모두를 위한 성평등’'에 대한
예산 지원을 철회한 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싱크] 신서경, 진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진주시는 보조금 취소 결정을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 편향된 민원에 휘둘리지 않고 헌법적 가치와 인권 중심의 행정을 확립해야 합니다."

의원들은 이외에도
발달장애인 수에 비해
주간활동센터가 부족하다며
센터 확충을 요구하거나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전동 킥보드에 대한 대안 마련,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진주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진주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 등이 심의됩니다.

scs 김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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