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AI 체험프로그램으로 더 다채로워진 '진주논개제'
[앵커]
의기 논개를 기리는 진주논개제가 지난 2일부터 진주성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교방 AI 체험' 등 예년보다 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요. 김순종 기자가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여성이 제례상에 잔을 올린 뒤 정중히 절합니다.
곧이어 무사복을 입은 여성들이 우아하면서도 절도 있는 몸짓으로 진주검무 공연을 펼칩니다.
의기 논개를 기리는 의암별제의 모습입니다.
의암별제와 함께 진주 논개제가 지난 2일부터 진주성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논개제는 '교방 AI 체험' 등 예년보다 더 특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과 교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즐거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희선, 함안군 칠북면
진주성을 오랜만에 왔는데 와서 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새롭고 재밌고, AI프로그램이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나이 들어서 이 할머니가, 사진도 현상해주고 모든 것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수연·김재하, 서울특별시 중구
아이들한테 좋은 현장 경험도 해줄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리고 논개제는 특징이 문화체험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 둘 다 문화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서울보다는 여기가 좀 많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해외에서 방문한 외국인은 진주성의 역사성과 의기 논개의 정신을 기억하겠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라리카, 태국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원
논개와 진주시민의 희생과 헌신으로 진주성이 지켜졌습니다. 그들의 영혼에 안식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12만 2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논개제이지만, 개선해야 할 점도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최혁진, 여수시 웅천동
사실 여기 들어오는 길목이 좀 좁아요. 저 앞에서부터 주차통제를 잘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터뷰] 김선영, 경주시 양남면
주차장이 좀 더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진주 논개제는 어린이날인 5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주성 일원을 물들일 예정입니다.
SCS 김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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