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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R) 경상국립대 RISE기획보도..황세운 앵커사업단장 대담

2026-08-31

김상엽 기자(sang94@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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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 사업. 인재가 지역에 '닻'을 내리고 정주하도록 설계된 재정지원 모델이라고 합니다. 우리 지역의 국가거점국립대인 경상국립대에서도 앵커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황세운 앵커사업단장과 앵커사업 홍보 서포터즈 학생이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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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먼저 기존 RISE 사업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어떤 구조와 특징을 갖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단장): 네. RISE는 지역이 주도하여 지역 대학을 키우고, 그 대학이 다시 지역을 살리는 대학 지원 패러다임입니다.

기존 개별 사업별로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과 달리 예산과 행정 권한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건데요.

경남의 미래 전략 산업에 맞춰 대학 교육을 혁신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Q2. 올해로 출범 2년차에 접어 들었다고 들었는데요. 경상국립대가 거둔 대표 성과는 무엇인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A(단장): 경남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산학공동기술개발'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면서, 대학의 연구 결과물이 곧바로 지역 기업의 기술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기 시작했습니다.

또 교육측면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는 '지역 내 우수 일자리 참여 기회'를 대폭 늘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지역에서 배워 지역에 뿌리내리는 청년 정주 생태계'의 기초를 다져나간다는 것이 가장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Q3. 학생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이런 RISE 성과를 학생들은 어떻게 체감하고 있습니까

A(서포터즈): 네. RISE(앵커)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학교의 지원이 지역 현장과 연결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RISE(앵커)사업 추진 이후, 경남 지역의 우수 기업들과 연계된 실무 교육, 현장실습, 그리고 캡스톤 디자인과 같은 지역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학생들의 체감도와 참여 열기'입니다. 단순한 스펙쌓기용 프로그램이 아니라, 내가 배운 역량으로 지역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는 기회가 눈에 띄게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앵커 사업단으로 전환되면서 이러한 지원이 더욱 체계화되고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학생들 사이에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Q4. 방금, 서포터즈가 말씀 주셨는데요. 앵커사업으로 개편되면 무엇이 달라지게 되나요

A(단장): 네. 앵커 사업단으로의 개편은 단순히 명칭이 변경되는 것을 넘어, 대학 공급자 중심에서 '학생과 지역 인재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의미합니다. 또 경상국립대학교가 경남지역 앵커 사업의 '명실 상부한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앵커 사업단은 경남을 넘어 초광역단위인 동남권의 주력 산업과 지역대학, 지자체, 연구 기관을 하나로 잇는 '지·산·학·연 협력의 허브' 역할을 맡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앵커 사업은 이름 그대로 인재가 지역에 닻을 내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중심 사업입니다. 단순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그치지 않고, 경남의 학생들이 지역대학에 진학하고, 졸업 후 우리 지역 우수 기업에 취·창업하여 안정적으로 정주하는 완벽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Q5. 학생 입장에서 이 앵커 사업이 왜 중요한지, 또 지역에 어떤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이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서포터즈 학생): 네. 학생 입장에서 앵커 사업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충분히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도 일자리나 인프라 문제로 수도권으로 이사를 고민하는 선배들이 많았는데요. 앵커 사업을 통해 대학 교육이 지역 우수 기업의 실무와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졸업 후 지역에서 곧바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양질의 기회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주하게 되면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다시 교육과 문화 인프라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시작점'이 앵커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사업이 단순한 대학 지원을 넘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Q6. 이러한 앵커 사업 체계 속에서 경상국립대 앵커 사업단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핵심 목표나 중점 추진 방향은 무엇인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A(단장): 저희 경상국립대학교 앵커 사업단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대학의 혁신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앵커 사업단은 세 가지 중점 방향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경남의 주력 산업과 미래 신산업을 이끌'맞춤형 현장 인재를 집중 양성'하겠습니다.
둘째,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자원을 개방하여 '지역 기업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강력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셋째,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취업-정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경상국립대학교가 경남 지역 발전의 든든한 축, 즉 '앵커'가 되어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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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지역이 인재를 키우고, 또 그 인재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야 말로, 수도권 집중화 현상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열쇠로 보이는데요.

인재가 지역에 닻을 내리도록 돕는 앵커 사업이 대학의 혁신, 또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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