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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1-07-30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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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백신 예약이요 그냥 포기했어요."]



부득이한 사정으로
남게 되는 백신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잔여백신 예약.

하지만 자동으로
예약을 해주는
매크로 프로그램이
나올 정도로
예약 경쟁은 치열한데요.

한 누리꾼이
지역 커뮤니티에
잔여백신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다며
하소연을 올렸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이
워낙 예약이 힘들다 보니
아예 시도 자체를 포기했다며
글쓴이에게 공감했는데요.

수 차례 시도 끝에
예약에 성공한 한 누리꾼은
접종 하러 간 병원에서
복권에 당첨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떡하니..황당한 주차]

진주의 한 왕복 2차선 도로 위
SUV 차량 한 대.

도로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정차돼 있습니다.

심지어 역주행을
한 것으로도 보이는데요.

이 사진을 찍은 누리꾼은
해당 차량을 피해
다른 차들이 중앙선을 넘어가는
위험한 상황에
결국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일부 몰상식한 행동으로
다수 시민들이 피해를 본다며
해당 차주를 나무랐습니다.

또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다시는 저런 행동을 못하게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국에.." 사천시의원 제주 연수 논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사천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2박 3일간 일정으로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던
민감한 시기에
연수를 다녀온 사실이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해 진주 이통장단이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뒤
확산이 이어진 사례가 언급되는가 하면
연수 비용을 지적하는
볼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SN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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