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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양호 르네상스' 속도..남은 과제는?

2022-08-04

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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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낙후됐던 진양호공원에 새로운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해당 사업을 '진양호 르네상스'라고 이름 지었는데요.
(여) 현재 사업이 어디까지 왔고,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하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수려한 경관은 물론이고
서부경남엔 흔치 않은
동물원과 놀이공원이 갖춰졌던
진양호공원.

과거에는 신혼여행 코스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대가
수자원보호구역으로 묶여있다보니
개발이 쉽지 않았고,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주요 관광지에서 밀려났습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진양호공원을
힐링·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식당을 비롯해
공원 내 시설 대다수가
사유지였던 만큼
사업 부지 확보가 관건이었는데,
이달 초 기준
토지 매입과 보상은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S/U]
부지 매입이 90% 가량 마무리되면서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진양호 물놀이터를 선보인데 이어,
작년엔 편백숲을 비롯해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진양호 우드랜드와
문화행사가 가능한
다이나믹 광장이 마련됐습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변 노을공원,
이른바 '썬셋 플라자'에는
진주검무 보유자
故성계옥 선생이 경영했던 식당을 리모델링한
'아천 북카페'가 문을 열었고
카페갤러리와 광장도
이달 말 조성을 마칩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문학이라든지 문화, 그림... 이런 형태의 시설들이 점점 차지하게 되면 여기 와서 어느 누구든지 쉽게 조망도 하시면서"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단순한 관광이 아니고 우리 지역을 좀 더 심층적으로 이해를 하고..."

이 밖에도
진양호공원 가족쉼터에는
빛과 소리, 홀로그램을 접목한
콘텐츠 공간 '환상의 숲'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진양호 르네상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았습니다.

노후화된
진양호동물원의 경우
이전과 리모델링을 놓고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인데,
11월쯤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오래도록 지적받고 있는
좁은 주차공간 또한
개선돼야할 부분.

진행 또는 예정된 사업이
완료된다고 해도
진양호 르네상스의 절반 가량은
민간 투자자를 확보해야만
채워집니다.

투자 유치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셈입니다.

▶ 인터뷰 : 배정철 / 진주시 진양호공원팀장
-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그런 문화시설들, 체험시설들, 여러 편의시설들을 조금 더 확충해 나가려고 그렇게 준비를 하고"

▶ 인터뷰 : 배정철 / 진주시 진양호공원팀장
- "있습니다. 전망대라든지 그리고 오래전, 80년대 후반에 개원한 동물원 이런 부분에 대한 새로운 리모델링 사업을 구상 중에"

▶ 인터뷰 : 배정철 / 진주시 진양호공원팀장
- "있습니다. "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고 있는
진양호 공원.

과거의 명성을 넘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을지
지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CS 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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