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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남일대해수욕장 명성 다시한번..개장 앞두고 준비 한창

2025-07-02

강진성 기자(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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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이 개장을 앞두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안전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구조요원을 늘리고 대대적인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변 모래를 정비하고 주민들은 바가지 요금 없는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강진성기잡니다.

【 기자 】

해무가 짙게 내려앉은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의식을 잃은 사람이
물에 떠 있습니다.

(sync) 괜찮습니까 괜찮습니까

익수자의 상태를 확인한
해경 구조요원이
레스큐튜브를 채운뒤
물밖으로 이동시킵니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열린
모의 훈련입니다.

▶ 인터뷰: 감재진 / 사천해경 안전관리계장
해수욕장 개장 전에 돌발상황이나 익수자가 발생했을 때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구조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시키기 위해 사천해양경찰서 구조대 직원들이 직접 시연을 보이고 교육을 하는 자리입니다.
///

올해 남일대에 배치되는
구조요원은 12명.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상황별 구조훈련과
심폐소생술을 가졌습니다.

▶ 인터뷰: 강태웅 / 한국청소년스킨스쿠버협회 서부경남본부장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위하여 안전요원들은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수상 안전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올해가 사천방문의 해인만큼
시는 해수욕장 시설도 대대적으로
정비했습니다.

▶ (s/u)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모래를 대량으로 보강하고 남일대 명성에 맞게 부드러운 강모래를 사용했습니다.
////

입구쪽엔 세족장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도 늘렸습니다.

개장기간 시설 운영을 맡을
주민들은
바가지요금 없는
또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박용철 / 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 어촌계장
피서를 오신다면 바가지요금에 대해서는 아무 걱정 없이 우리마을에서 공동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해수욕장은 오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45일 간 열립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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