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사천시 "우주항공 수도 만들 것"..공공기관 유치 천명
[앵커]
사천시가 '우주항공 수도 사천 시대' 개막을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특히 사상 첫 1조 원을 넘긴 당초예산안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에 투자한다는 방침인데요. 산업 집적화 과정에서의 갈등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상엽 기잡니다.
[리포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7회 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사천시의회의 올해
마지막 회기가 시작됐습니다.
사천시의
제3차 추경안과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비롯해
다양한 안건이 다뤄지는
제2차 정례회.
특히 내년도 당초예산안은
사천시 사상 첫
1조 원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발언] 박동식, 사천시장
"총 1조 51억 원으로 올해 대비 10.4% 증액되어 우리 시 최초로 당초예산 기준 1조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내년은 우주항공 수도 사천 시대를 다지고 우리 시의 새로운 백년을 만들어 가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입니다."
우주항공이라는 단어만
33번 언급된
시정연설에는
우주항공 수도를
표방하는 사천시의
의지가 담겼습니다.
특히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
국립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
사천에어쇼 확대 등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내년도 계획을 강조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항공종합정비 발전법 등
국회 계류 중인 법안의
통과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우주항공국가산단엔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용당 항공MRO산단은
내년도 마무리해 준공하고
위성과 무인항공기 육성을 위한
산단 추가 조성도 강조했습니다.
[현장발언] 박동식, 사천시장
"용당 항공MRO산단은 사업 마무리를 위해 12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 1분기 내 준공하겠습니다. 그리고 국가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축동면 가산리 일원에 위성·무인항공기 첨단산업 육성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추진하겠습니다."
사천공항 국제공항 재편과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반영 등
숙원사업 해소에도
매진한다는 방침.
특히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사천 유치를 비롯해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등
관련 산업 집적화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남해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등
해양관광과 함께
축제 문화 예술,
정주여건 개선,
안전복지도시 조성에도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사천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이 담긴
2026년도 당초예산안 등의
제출 안건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입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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