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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아동수당 확대..지역별로 얼마 받을 수 있을까

2026-04-07

강철웅 기자(bear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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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아동수당 지급 대상과 금액을 확대했습니다. 서부경남 일부 지역은 최대 13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되는데요. 아동수당과 함께 지자체 지원까지 더해지면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철웅기잡니다.

[리포트]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매달 지급되는 아동수당.

정부가 지원 연령과 금액을 확대했습니다.

기존 8세 미만이던 지급 대상은 앞으로 단계적으로 13세 미만까지 늘어나고, 금액도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같은 변화로 경남에선 15만 명의 아동이 추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CG1 in]
특히 서부경남 지역은 변화 폭이 큽니다.

남해와 하동, 함양은 인구감소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며 최대 13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산청 등 인구감소 우대 지역은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진주와 사천은 10만 5천 원으로 확대됩니다.
[CG1 out]

육아수당 확대와 함께 지자체 별 양육 지원 정책과의 시너지로 인구감소 지역의 체감 지원은 더 커집니다.

[CG2 in]
하동군의 경우,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하동형 육아수당‘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12개월에서 83개월 사이 아동에게 매달 6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동의 7세 미만 아동은 아동수당과 육아수당을 합하여 월 최대 73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겁니다.
[CG2 out]

[전화인터뷰]
양민정,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 인구정책담당
(하동군에서는) 12개월부터 83개월까지 아동 1인당 매월 60만 원의 육아 수당을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서 이번에 (아동수당의) 인구감소 특별 지역으로 선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동군에 거주하시는 부모님께서는 최대 70만 원 이상의 수당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함양군에서도 이와 유사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개월에서 83개월 사이 아동에게 월 50만 원 지원하는 조례 계정을 추진 중으로 제도가 시행될 경우 아동수당과 합해 12개월에서 6세 사이 아동은 월 6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CG3 in]
남해군의 경우 양육수당 확대에 나섰습니다.
기존 셋째아 이상에게만 지급하던 양육수당을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해 월 15만 원을 지원합니다.

남해의 1세에서 6세 미만, 둘째아 가정은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합해 최대 28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CG3 out]

[전화인터뷰]
정해찬, 남해군 인구청년정책단 주무관
셋째아 이상 전입 가정에 대해서 지원하던 양육수당 15만 원을 저희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서 둘째아부터 지급하는 걸로 확대했고 대상도 기존에는 국민에 한정하다가 이번에는 등록 외국인과 그리고 거소 신고된 재외동포에까지 지원하는 걸로 그렇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구감소지역과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된 아동수당,

여기에 지자체별 지원책이 더해지며 인구감소가 이어지는 소멸지역에 반등의 기회가 될지 주목됩니다.

SCS 강철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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