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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교육감 본선 구도 '윤곽'..추가 단일화 목소리 계속

2026-04-07

김상엽 기자(sang94@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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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각의 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가 마무리되며 '다자구도'의 경남교육감 선거는 6명으로 압축된 모양샙니다. 다만 추가 단일화를 두고도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엽 기잡니다.

[리포트]
경남교육감 선거의 본선 구도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단일화 기구가 나뉘었던 보수 진영의 단일화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겁니다.

'보수중도 경남교육감후보 단일화연대'에서 일찍이 확정됐던 권순기 후보.

지난달 말 진행된 '경남좋은교육감 후보추대시민회의'의 김승오 후보.

가장 최근 마무리된 '범보수후보단일화추진위' 김상권 후보, 세 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다만 보수 진영 사이에선, 지난 선거와 같은 일이 되풀이돼선 안된다며, 추가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7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도시 진주의 위상을 되찾겠다"며 지역 맞춤형 교육 공약을 발표한 권순기 후보는 단일화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빠른 단일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권순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를 하려고 하면 빨리 해야 된다. 만약에 5월까지 간다면 단일화 의미가 없어집니다. 오래 끌게 되면 단일화 과정에서, 진영 간의 감정싸움으로 변질이 될 가능성이 많고요."

같은 날 마찬가지로 교육도시 진주 위상 회복을 내세우며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연 김상권 후보 역시, 단일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여론조사 방식만으로는 의미가 없다며,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회'를 거치자고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여론조사 해가지고 간단하게 단일화할 게 아니고, 아직 충분히 시간이 있으니까... 지금 시도지사들도, 또 시장군수들도 지금 토론을 하고 있는데, (우리도) 충분한 토론회를 거치고 단일화를 하자... "

김승오 후보의 경우에도 사전 절차 없이 '여론조사' 방식으로만 단일화하는데는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보 진영은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의 단일 후보로 송영기 후보가 확정됐지만, 연대에서 이탈한 김준식 예비후보가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

여기에 범중도를 내세우고 있는 오인태 예비후보까지 포함하면, 6명으로 대진표가 압축된 모양샙니다.

추가 단일화가 진행되며 대진표가 더 좁혀질 수 있을지, 다자구도가 이어질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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