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진주시-GS家, 각별한 인연
2013-11-15 차지훈 기자(zhoons@gw.iscs.co.kr)
[ A N C ]
남) 며칠 전 GS칼텍스 진주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진주시가 유치한 첫 번째 대기업인데요. 여) 진주시와 애향심이 남다른 GS와의 각별한 인연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차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V C R ]
진주에서 GS칼텍스 복합수지공장 준공식이 열린 날,
이창희 진주시장과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허진수 부회장 등 오너 일가 모두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합니다.
[ S Y N ] 이창희, 진주시장
"고향 발전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허동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GS칼텍스의 고향 사랑에 이 자리를 넘어 깊은 감사 드립니다."
[ S Y N ] 허진수, GS 대표이사 부회장
"오늘 준공하는 GS칼텍스 진주복합수지 공장으로 인해 진주시가 남부권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진주시와 경제계의 보육사업 협약식 현장.
이곳에서도 이 시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또 다른 GS 허씨 일가,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우연처럼 같은 자리에 섰습니다.
GS일가와 진주시의 기분 좋은 인연은
이미 수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S / U ]
"GS칼텍스 공장이 들어선 지수면 압사리와 맞닿아 있는 지수면 승산리의 한옥마을입니다. 이곳에는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의 생가 등 GS그룹 허씨 일가의 오래된 집들이 모여있습니다."
진주는 오늘날 GS그룹의 모태가 형성된 곳입니다.
지수면이 고향인 고 허만정 회장은
GS그룹의 모태인 LG그룹의 공동 창업주였습니다.
1925년 진주여고를 설립한 이후 GS그룹은 3대째
진주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해 이미 GS리테일에서는
정촌산단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지었습니다.
GS의 고향 진주사랑은 다시 한번 입증됐으며,
진주시는 지역연고 대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진주시와 GS가
또 어떤 상생안을 내놓을 수 있을까?
특히 민선 5기 공약 가운데 아직 지키지 못한
지역 스포츠 실업팀 창단 대상으로까지
GS는 거론되고 있습니다.
[ I N T ] 이창희, 진주시장
"기업에서 스포츠 실업팀을 창단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인데, 진주에 실업팀을 창단할 만한 기업 자체가 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GS칼텍스도 오고..."
자신들의 뿌리에 대한 본격적인 보은에 나선 GS...
지역 발전을 위해 진주시와 어떤 큰 그림을 그려나갈 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CS 차지훈입니다.
[ E N D ]
남) 며칠 전 GS칼텍스 진주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진주시가 유치한 첫 번째 대기업인데요. 여) 진주시와 애향심이 남다른 GS와의 각별한 인연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차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V C R ]
진주에서 GS칼텍스 복합수지공장 준공식이 열린 날,
이창희 진주시장과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허진수 부회장 등 오너 일가 모두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합니다.
[ S Y N ] 이창희, 진주시장
"고향 발전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허동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GS칼텍스의 고향 사랑에 이 자리를 넘어 깊은 감사 드립니다."
[ S Y N ] 허진수, GS 대표이사 부회장
"오늘 준공하는 GS칼텍스 진주복합수지 공장으로 인해 진주시가 남부권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진주시와 경제계의 보육사업 협약식 현장.
이곳에서도 이 시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또 다른 GS 허씨 일가,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우연처럼 같은 자리에 섰습니다.
GS일가와 진주시의 기분 좋은 인연은
이미 수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S / U ]
"GS칼텍스 공장이 들어선 지수면 압사리와 맞닿아 있는 지수면 승산리의 한옥마을입니다. 이곳에는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의 생가 등 GS그룹 허씨 일가의 오래된 집들이 모여있습니다."
진주는 오늘날 GS그룹의 모태가 형성된 곳입니다.
지수면이 고향인 고 허만정 회장은
GS그룹의 모태인 LG그룹의 공동 창업주였습니다.
1925년 진주여고를 설립한 이후 GS그룹은 3대째
진주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해 이미 GS리테일에서는
정촌산단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지었습니다.
GS의 고향 진주사랑은 다시 한번 입증됐으며,
진주시는 지역연고 대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진주시와 GS가
또 어떤 상생안을 내놓을 수 있을까?
특히 민선 5기 공약 가운데 아직 지키지 못한
지역 스포츠 실업팀 창단 대상으로까지
GS는 거론되고 있습니다.
[ I N T ] 이창희, 진주시장
"기업에서 스포츠 실업팀을 창단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인데, 진주에 실업팀을 창단할 만한 기업 자체가 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GS칼텍스도 오고..."
자신들의 뿌리에 대한 본격적인 보은에 나선 GS...
지역 발전을 위해 진주시와 어떤 큰 그림을 그려나갈 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CS 차지훈입니다.
[ E N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