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함양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의병대를 이끌며 일제에 저항했던 노응규 의병대장의 추모 제향이 열렸습니다.
함양군은 12일,
안의면 항일독립지사 사적 공원에서
의병 후손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응규 의병대장의
추모 제향을 진행했습니다.
노응규 의병대장은
일제 침략이 본격화되던
1895년 의병을 모집,
진주성을 점령했으며,
을사늑약 후 일본군 시설을
파괴하는 등 항일운동을 벌이다,
1907년 체포돼 옥중 단식으로
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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