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경남지방경찰청 직원협의회 "안인득 사건 심의 대상 책임자 포함시켜야"

2019-06-18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경남지방경찰청 직원협의회가 안인득 사건 관련 심의 대상에 책임자도 포함시키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직원협의회는 지난 17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안인득 사건 진상조사 발표와 관련,
현장 경찰만 시민감찰 합동위원회에
회부 된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책임자를 포함 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경찰 내부망의 법과 제도
미비에도 불구하고, 진상조사팀은
현장 경찰관들에게만 책임과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건은
계속 발생했었고,
지난해 7월 경북 영양군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살해된 사건도 있었다며,
그동안 관리자들은 무엇을 했는지
반문했습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