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S 오늘의 주요뉴스
서부경남 식수원인 진양호에 녹조가 점차 퍼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비까지 거의 내리지 않아 녹조가 장기화되지는 않을지 우려됩니다.
<야생동물도 외면하는 생태이동통로>
야생동물의 로드킬을 막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마련된 생태이동통로.
그런데 취재기자가 확인해보니 통로 자체가 워낙 적은데다 실효성도 떨어져 야생동물이 거의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회용품 금지, 현장도 기관도 혼란>
커피전문점이나 일반음식점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면서 현장에서는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락가락하는 가이드라인 때문에 단속 주체인 지자체도 난색을 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청군, 강 의원에게 현안 지원 요청>
내년 국비 확보에 나선 산청군이 강석진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우선 순위에 따른 각종 사업·현안들이 언급됐는데
남부문화체육센터 건립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확충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역 식용곤충산업, 어디까지 왔나>
미래 식량사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식용곤충산업.
경남의 경우 전국에서 세 번째로 곤충사육농가가 많을 만큼 관심이 높습니다.
경남 식용곤충산업은 어디까지 왔는지 경남도농업기술원 담당자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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