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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타임 날씨) 주말에도 폭염..다음주 태풍 '야기' 변수

2018-08-10

양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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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다음주도 마찬가지인데요. 다만 오키나와 남동쪽에서 발생한 태풍 '야기'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중국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진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폭염을 식힐 효자 태풍이 될지,
오히려 태풍 피해로 인한 대비가 필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생활지수 보시면 오존지수가 보통단계를 나타내겠고요.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어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시는게 좋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토요일 서부경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아침에 산청과 함양이 23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 대부분 33도를 웃돌아 폭염이 예상됩니다.

바다 날씨보시면 물결이 약간 높게 일겠고 바람도 오후로 갈수록 강해지겠습니다.

일요일에 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요. 더위를 식혀주지는 못하겠습니다. 이후 말복이 있는 다음주까지 더이상의 뚜렷한 비소식은 없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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