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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20일 전면 파업 유보..진주시의회 중재 나서

2018-08-13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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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최대 시내버스 업체인 삼성교통이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전면 파업을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진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와
삼성교통 노조는 지난 10일
시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면 파업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용역 결과에 따라
불합리한 부문에 대해 2018년 원가도
소급 지급하겠다는 진주시의 입장을 믿고,
용역평가 과정에
시의회와 운수업체의 참여를 통해
검증 절차를 거칠 것을 제안을 했습니다.

최근 진주시와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삼성교통도 이날
이를 받아들이면서
파업은 일단 유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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