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지리산국립공원, 하동 불일폭포 '학연' 복원 추진

2018-08-13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청학이 나와 춤을 췄다는 설화가 있는 하동 쌍계사 불일폭포 '학연'이 복원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 청학동 재현의 첫걸음으로
불일폭포 아래에 있는 연못인
학연의 복원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산사무소는
토사와 낙석 3톤 정도를 제거하고
연못의 둘레를 본래 넓이를 확장해
경관 복원을 마쳤습니다.

학연은 신라 말 학자인
최치원 선생이 불일암 앞 완폭대에서
시를 읊거나 노래를 부르면
청학이 나와 춤을 추었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