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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서부경남, 오늘의 SNS

2018-10-26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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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인근도로,
"회전교차로가 필요해"]

남해의 주요 관광자원이자
해마다 맥주축제가 열리는 남해독일마을.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주변 도로의 통행량도 상당합니다.

특히, 독일마을 인근 시문사거리 교차로의 경우
구조적인 문제 탓에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남해군은 다소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해당 교차로는 여러 기관들이 협의를 거쳐
안전하게 시공했다는 건데요.

군은 추후 이 지역 도로공사가 진행되면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주민들의 불안을 공감하지 못하는 행정에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명 식당서 밥 먹고 식중독..보상은]

지역의 한 유명 일식집에서
밥을 먹은 누리꾼이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답답한 마음에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이후 다른 손님들도 해당 식당에서
식중독이 걸렸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상당수 음식점들이 보험에 가입돼있다며
우선 병원에서 식중독 진단을 받을 것을
조언했습니다.

논란이 된 일식집은 조리상의 실수로
식중독이 발생했다며 해당 손님에 대한
보상과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지역관광, "원주 소금산을 벤치마킹 하자"]

강원주 원주시의
소금산을 다녀온 지역의 한 누리꾼.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넌 소감을 공유했는데요.

특히, 관광객이 다리를 건너기 위해
3천 원 짜리 입장료를 구입하면
2천 원의 지역 상품권을 거슬러줘
결과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칭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원주시의 지혜로운 마케팅을
지역 관광상품에 도입하자는 의견과
지역만의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자고 말했습니다.

[삼천포구항 도시재생뉴딜사업
'목요 마을 학교']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한창인 삼천포 구항.

다음달 1일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목요 마을 학교'가 열립니다.

교육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집니다.

SC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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