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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사천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쟁점은

2018-12-03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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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올해 사천시의회의 마지막 일정인 228회 정례회가 3일 개회해 1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습니다.
(여) 의회는 이 기간 내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3차 추경 외에도 다수의 조례안 처리에 상당부분 회기를 할애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1일
6,872억 원의 2019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사천시.

송도근 시장은
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관광과 항공산업의
비전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소통을 통해 사천 발전의
두 축을 조화롭게
세우겠다며 의회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송도근 / 사천시장
-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시민 여론을 파악해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반영하고 각계 각층의 "
▶ 인터뷰 : 송도근 / 사천시장
-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도 확대함으로써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
[00 22 20 00]

이번 정례회를 통해
사실상 올해 활동을
마감해야하는 시의회.

집행부가 제출한
당초예산안과
2018 3차 추경 외에도
이번 회기 다수의
조례안이 상정돼
회기기간 상당부분을
할애해야합니다.

상정된 조례안을
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의원 입법 조례로
김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천시 노거수 보호와
관리 조례안이 눈길을 끕니다.

이번 회기 유일한
의원입법 조례로
수령 100년 이상의
노거수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규정한 조례로 원안 통과될 경우
시 전역에 분포한
노거수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됩니다.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
가운데는 조직개편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안이 관심을 모읍니다.

[C/G]
조례안대로라면
문화관광과와
체육지원과 직제를 바꿔
문화체육과와
관광진흥과로 개편됩니다.
또 도시재생과가 신설되면서
기존 지역개발과 업무 일부와
도시과 내 도시재생팀을
흡수하는 등 조직이
개편됩니다. //

이밖에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한달전에 공공 의무화 규정을
신설한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8건의 안건이
심사대상입니다.

▶ 인터뷰 : 이삼수 / 사천시의회 의장
- "주요업무 계획 청취,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부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시정에 대한 "
▶ 인터뷰 : 이삼수 / 사천시의회 의장
- "협력과 견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십시오.) "[00 11 22 26]

한편 시의회는 본회의 첫날
구정화 의원과 김봉균 의원 등
7명으로 예결위 구성을 마쳤고
20일 3차 본회의시 예정된
시정질문을 답할 시장과 부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는 등
본격적인 정례회 일정소화를 위한
사전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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