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서부경남 오늘의 SNS
[견인 없는 진주, 불법주차 속수무책]
한 차량 수리업체 입구에
주차를 한 자동차 한 대
차량 운전자는 양해는커녕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가게 주인은 경찰서에 신고도 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댓글cg]
누리꾼들은 운전자의 행동을 질타하는 한편
불법주차로 인해 피해를 입어도
견인조치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경영난을 이유로 사라진
불법주정차 견인업체가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진주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남해 출신 아이돌, 해외서 승승장구]
최근 빌보드 월드차트 5위와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8만건을 넘긴
우리나라 아이돌그룹 '에이티즈'
그룹의 멤버인 '최산'이
남해출신으로 알려지며 지역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999년생인 최산은
남해고 진학 후
한국예술고등학교로 편입했으며
지난해 정식으로 데뷔했는데요.
[댓글cg]
누리꾼들은 남해출신 연예인이
우리나라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성공을 축하하고 응원했습니다.
[사천시 차량 제한속도 변경..누리꾼 반응은]
지난주 보도된
사천시내도로 차량 제한속도 변경과 관련한
누리꾼들의 반응입니다.
사천 경찰서는 최근 사천시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량 제한속도를 60에서 50으로
줄이는 사업에 나섰는데요.
[댓글cg]
서경방송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해당 사업에 대해
잘 몰랐다는 반응과 함께
사천경찰서가 제한속도를 줄이기 전
도로의 교통흐름부터 파악해야 한다며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시속 80KM로 달리다
갑자기 시속 40KM로 달려야 하는 구간이
있다며 운전자의 혼란을
부추긴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천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도입한
제한속도 변경사업,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많은 홍보와 개선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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