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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브리핑1 (2월8일)

2019-02-08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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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1면 톱기사>---------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먼저 경남일보 1면 톱기사는
경남도·부산시,
제2신항 협약식 연기 / 입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구속된 뒤
경남도와 부산시가
오는 11일 열기로 했던
제2신항 협약식이
지역 요구 사항 검토 등의 이유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경남도민일보 1면 톱기사는
김경수 지사
이르면 20일 보석 신청 / 입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 운동본부' 측은
김 지사 변호인단과 협의해
이르면 20일쯤 법원에
보석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경남신문 1면 톱기사는
도교육청
'미래교육 테마파크 설립' 순항하나 / 입니다.

경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래교육 테마파크 설립이
오는 14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 먼저 경남일봅니다.
옛 삼천포역사 부지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사업이
암초를 만났습니다.
지난해 4월 참가자격 완화 등
재공고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업체가 없어
사실상 백지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는 15일부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됩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관련 관리감독 시설 구축 등에 따른
비용대비 실효성에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검출된 AI,
즉 야생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방역 활동에 매진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않고 있습니다.

////

다음 경남도민일봅니다.
김경수 도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구명 운동이
도내 더불어민주당 시·군의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첫 신호탄으로 어제 김해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불구속 재판을 촉구했습니다.

올해 경남지역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35곳 가운데
25곳이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신입생 미달률이 높아지면서,
경남도교육청이 대책팀을 꾸려
직업계고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닷새 동안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사고로 다친 사람도
지난해 설 연휴보다
3.2% 줄었습니다.

////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오는 11일 출범식을 열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또 매주 토요일 도청 앞에서
집회도 열 계획입니다.

경남도가 신항과 배후부지 개발 등에 따른
항만 기능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도는 오는 28일까지
항만 기능 인력 교육생을 모집해
24명을 선발합니다.

경남도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양질의 버스 운전자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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