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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파업 장기화..대립 속 중재안 마련 분주

2019-02-08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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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삼성교통 파업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시장은 어제 시청 브리핑 룸에서
"사기업의 적자를
시에서 메워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삼성교통이 조건 없이 파업을 철회하면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삼성교통 측은
"진주시가 표준운송원가 소급 지급과
표준운송원가 적정성 검토를 하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진주시가 약속을 지키면
파업을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주시민소통위원회가
최근 시와 삼성교통에 사태 해결을 위한
건의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중재안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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