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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서부경남 오늘의 SNS

2019-02-08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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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운 카드로 주유까지"]

최근 길에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는 한 누리꾼,

카드를 금방 찾을 것이란 생각에
분실신고를 하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설마 하며 방심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누군가 분실카드로 마트에서
4천 원을 결제한 겁니다.

분실카드를 습득한 사람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10분뒤에는
주유소에서 무려
5만 원을 결제하려 했는데요.

누리꾼은 그 사이 카드 분실신고를 해
다행히 두 번째 결제는 막았다고 합니다.

[댓글CG]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름값도 없는 사람이 차를 타고
주유를 하려 했다며
분실카드 사용자를 나무랐고,

이번 사건 덕분에 카드 분실신고의
중요성을 알게됐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분실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및 사기죄가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세미로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해요!]

최근 기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됐다는 한 누리꾼.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
시중에서 파는 수세미 대신
천연수세미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댓글CG]
이 글을 접한 다른 누리꾼들도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수세미 뿐만 아니라
세제와 칫솔 등을 통해서도
미세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다는 글이
많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명절 끝, 남은 나물 처리 '꿀팁'은?]

명절이후
냉장고 한칸을 가득 채운 나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한 누리꾼.

누리꾼들에게 나물 활용방법을
물어왔는데요.

[댓글CG]
김밥을 만들어 먹는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나물을 활용한 계란말이와
국수 고명으로 올린다는 의견이
그 다음을 이었습니다.

특히 또띠아에
나물과 토마토소스, 치즈를 올려
피자를 만든다는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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