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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중교통 경영평가 용역 회계감사 포함 검토

2019-02-14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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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앞으로 대중교통 경영평가 용역에 회계감사를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삼성교통이
유인물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통상임금과 제 수당 내용이
앞서 시에 제출한
시내버스 경영.서비스평가 용역 자료와
크게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주시는
운수업체에서 제출하는 자료가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됨에 따라
해마다 실시하는
경영.서비스 평가 용역에서
회계감사와 관련한 사항도
포함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교통은 당시
진주시의 경영.서비스평가 용역이
잘못됐음을 밝히기 위해 제출한 자료를
진주시가 오용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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