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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김성수 기자(lineline21@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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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앞 발전소에 남해 어민들 반발>
통영 욕지도 앞바다에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단지를 놓고 인근 지자체 어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예정 구역이 황금 조업지이자 경남 어장의 관문이기 때문인데, 특히 남해와 고성을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삼천포 축제 돈 못 받아" 발언 후폭풍>
삼천포 축제에서 공연을 하고도 돈을 받지 못했다는 한 인기 트로트 가수의 발언을 놓고 사천에서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사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일부 기획사들 때문에 지역 전체가 웃음거리가 됐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진주 10월 축제, 통합 관리 재단 검토>
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내버스 문제를 둘러싼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또 10월 축제에 대해서도 우려가 제기됐는데, 진주시가 3개 축제를 통합 관리하는 재단의 필요성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평균 밑도는 도시가스 보급률 '도마'>
경남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부경남에서는 진주를 제외한 모든 시군이 경남의 평균 보급률을 밑돌고 있는데, 경남도의회 도정질의에서도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한국국제대 정상화" 시민단체도 촉구>
장기화되고 있는 한국국제대 사태를 놓고 지역 시민단체가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경상대에서는 비정규 교수의 무기한 파업이 이어지고 있고, 경상대와 경남과기대는 통합실무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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