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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서부경남 신문고 - 8월 둘째주

2019-08-14

황보라 기자(eduseiz1@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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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역민들의 민원을 확인하는 시간,
서부경남 신문고입니다.
이번 주에는
진주시와 산청군 민원
준비해봤습니다.

먼저, 진주시 민원입니다.

‘진주 버스 정보 애플리케이션에
정류장 표기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라는 제목의 민원입니다.

민원인은 730번 버스가
원동마을 정류장을 지나지만
앱에서는 정류장 표시가 되어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진주시는 이에 대해 어플 상에
원동마을 뿐 아니라
돌보 입구도 표기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속히 업데이트 조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진주시 민원 하나 더 보겠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이
동마다 조금씩 다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입니다.

민원인은 다른 곳의
물놀이장을 보면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지만
망경동과 가호동의 물놀이장은
그렇지 못하다며 아이들이
햇볕에 노출된다고 불만을 표시했는데요.

진주시는 민원인이 말한
석류공원과 남가람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의 경우
주변 공간이 협소해
에어돔 차광막 설치가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또 나무와 바람의 영향으로
전체 차광막 또한
설치가 힘들어 부득이하게
홀딩 파라솔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주시는 앞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차광막 시설을 추가 보완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청군 민원입니다.

‘장재교를 조기 개통해주세요.’라는 제목의 민원인데요.

민원인에 따르면 장재교는 이미 완공이 됐지만
사평마을 방면 공사가 완공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직 정식개통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민원인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장재교 만이라도
우선 개통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산청군은
현재 장재교와 함께 진행되는 사업은
2020년 상반기 시공이 완료돼
개통될 계획이지만
시행사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요청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서부경남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차체가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부경남 신문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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