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이 실렸는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남일봅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어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미래 세대들이 역사에서
긍지를 느끼고 나라를 사랑하게 하는
힘은 보훈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일간 역사문제와
경제, 문화를 비롯한
교류협력을 철저히
분리해 대응해온 것은
일본이 독일처럼
뉘우치길 바라기 때문이라며
일본의 우경화에 반대하는
양심세력과는 협력하고
연대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민일봅니다.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곳곳에서 기념식과 연대시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진주와 통영, 거제 등
도내 곳곳에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목소리와 국내 피해자들의 고통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들이 이어졌습니다.
경남신문입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씨에게
1심에 이이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하지만 드루킹 재판부는
김지사와 공모 여부에 대해서
특별히 새로운 판단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한편 김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이르면 10월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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