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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역신문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KBS가 지역방송국의 기능을 축소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진주에서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단체인
KBS진주방송국 지키기 대책위원회는
14일,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CG]
이들은
KBS가 내놓은 비상경영계획안은
사실상 진주방송국을
폐쇄하는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역국을 활성화시켜도 모자랄 판에
되려 축소시키는 것은
지역 주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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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지난달 함양 남계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었죠. 남계서원의 현황과 유래 등을 보다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남계서원.
현재 사적
제499호로 지정돼 있는데요.
[CG]
남계서원의 남계는
서원 앞에 흐르는 하천인
남계하천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특히 한국서원의 독창적 건축배치와
형식의 근간을 마련한 사례라
후대 건축 양식의
본보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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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최근 하동읍 지역에 떴다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동군은
노인을 상대로 건강식품 등을
파는 속칭 떴다방이
기승을 부린다며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CG]
특히 최근엔 선물로 노인들을 모은 뒤
종교의식을 댓가로
현금을 가로채는 행위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하동군은
경로당을 돌며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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